관광명소
교토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은 곳이 교토를 대표하는 사찰이나 성이겠죠. 옛날에 일본의 수도로서 번창했던 교토에는 그 당시의 모습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고, 방문객들을 과거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현대 사회의 소란으로부터 벗어나 아름다운 정원과 건축물을 바라보면서 옛 시대를 피부로 느껴 보세요.
이 페이지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은 신사와 사찰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계절 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풀꽃과 나무, 좌선이나 사경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찰, 그리고 예쁜 부적을 살 수 있는 신사 등에 대한 정보도 놓치지 마세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로 678년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130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교토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아오이 축제'에서는 그 역사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오이 축제는 매년 5월에 이루어지며 화려한 헤이안 왕조 시대의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행진하는 모습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넓은 경내에는 고목 사이를 작은 시내가 흐르고 있어 강가의 산책길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시내 안쪽에는 주홍색으로 칠해진 누문(楼門)이 있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주소:6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로 태고로부터 존재하는 원생림 '다다스의 숲'이 신사를 지키듯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높게 우뚝 솟는 나무들에 둘러싸인 참배길은 고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입니다. 일상생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차분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신록과 단풍의 계절에는 경치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정도입니다.누문 근처에는 두 나무가 중간에서 한 나무로 연결된 신기한 신목(神木)이 있습니다. 둘이 하나로 연결된 것으로부터 남녀의 인연을 맺어 준다는 설이 있습니다.신사에서 가까운 곳에는 교토의 상징이
도지의 상징이라 하면 신칸센 차내에서도 볼 수 있는 오층탑. 높이 약 55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목조탑입니다. 오층탑의 근처에는 신록이 풍부한 뜰에 둘러싸인 연못이 있어, 계절마다 피는 꽃과 단풍이 경내 풍경을 화려하게 꾸며줍니다.도지에는 문화재로 지정받은 불상이 많아 그 섬세함과 생동감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합니다. 절에 있으면서도 미술관에 찾아온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만다라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21체의 불상과 높이 6m의 천수관음상은 꼭 구경하세요.매월 21일에는 고보시장이라 불리는 엔니치가 개최되
연간 400여 만명을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교토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절벽에서 튀어나온 낭떠러지 구조의 본당의 '기요미즈의 무대에서'는 교토시를 일망할 수 있습니다. 봄의 벚꽃과 가을의 단풍의 시기에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하는 시간대에 따라 경치가 180도 달라집니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맛볼 수 있는 아침을 비롯하여 밝은 경치를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낮, 일대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황혼, 조명으로 환하게 밝혀진 환상적인 공간이 펼쳐지는 밤등 여러 시간대에 방문해 보시
시가현과 교토부 경계에 위치하는 표고 848 m의 히에이산. 엔랴쿠지는 그 히에이산 전역을 경내로 한 장대한 사원입니다. 삼나무와 단풍등의 자연이 매력적이므로 트렉킹 기분으로 히에이산의 대자연과 접해 보시면 어떨까요. 트레킹을 잘 못하시는 분도 케이블카와 로프 웨이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산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교토시내의 전망을 꼭 즐겨 보세요.엔랴쿠지에서는 좌선과 사경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체험은 완전히 사전예약제입니다) 고요한 산속에서 체험하는 좌선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
다이고지는 일년 내내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절입니다. 그 중에서도 봄의 벚꽃이 유명하여 수령 100년을 넘는 왕벚꽃나무를 비롯하여 참배길을 감싸는 것처럼 피는 벚꽃 터널 등 벚꽃 구경만으로도 가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노랑색과 다홍색의 그러데이션을 만드는 가을의 단풍은 주위의 연못과 건조물을 물들여 경내의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해 줍니다.아직 추운 이른 봄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며 피기 시작하는 매화와 신록의 계절에 한창 피는 등나무꽃, 여름의 태양 아래에서 빛나는 연꽃 등 어느 계절에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구
황실과 깊은 인연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닌나지는 구 황궁에서 사용된 건물을 재건하여 개조한 부분이 많아 사찰이지만 건물 내부는 마치 궁정과 같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경내에는 '오무로벚꽃'이라고 불리는 200 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겹벚꽃이 경내를 가득 메우듯이 피는 모습은 교토의 명승의 하나입니다. 다른 벚꽃보다 개화 시기가 늦어 벚꽃 명소가 많은 교토에서 봄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오무로벚꽃'을 모티브로 한 개운 부적과 네잎클로버를 사용한 인연 맺기 부적 등 여러 종류의 예쁜 부적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로 하셔도 좋습니다.주
고급 찻잎 산지로 유명한 우지. 여기는 헤이안 시대의 귀족들이 동경하는 땅이기도 했습니다. 그 우지의 땅에 헤이안 귀족들의 이상향이었던 극락 정토를 상상하여 만들어진 건물이 뵤도인입니다. 뵤도인의 가장 큰 특징은 본당의 예술적인 건축미. 좌우 대칭으로 만들어져 있어 날개를 펼친 봉황처럼 보이는 본당은 매우 아름다워 호오(봉황)당이라 불리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호오당은 일본의 10엔 동전의 디자인으로 채용되어 있어 호오당 앞에서 10엔 동전을 손에 쥐어 기념 사진을 찍는 것도 재미있습니다.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는 등나무꽃이 향기를
헤이안 시대 후기에 지어진 일본에 현존하는 신사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입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물이 주위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와 친근함을 겸비한 묘한 분위기의 신사입니다. 뵤도인에서도 가까우니 뵤도인의 예술미와 우지가미 진자의 자연미를 비교하면서 즐겨 보세요.우지가미 진자가 있는 우지는 그 유명한 우지차의 산지이기도 하여 주변에는 우지차를 사용한 한정 과자를 맛볼 수 있는 가게가 많습니다. 신사 구경을 끝낸 후에는 과자를 맛보러 돌아다녀 보세요.주소:611-0021교토부 우지시 우지야마다 59전화:077
단풍의 명소로 알려진 도가오산에 있는 고잔지. 단풍의 계절에는 단풍의 고목에 둘러싸인 참배길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신록의 계절에는 나뭇잎 사이를 통과한 햇빛에 비쳐진 참배길을 산책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입니다.고잔지는 만화책의 근원이라는 그림 두루마리 '조수인물희화'의 발상지. 의인화된 토끼나 개구리, 원숭이 등이 독특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고 현재 만화에 이용되는 기법과 닮은 방법으로 그려진 것도 있습니다. 현물은 국립 박물관에 보관, 고잔지에는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것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주
120 여 가지의 이끼가 경내를 빽빽이 가려, 마치 초록색 융단을 전면에 깐 것과 같은 경내. 그 모습으로부터 사람들은 '고케데라(이끼절)'이라 불러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끼가 가장 아름다운 장마철에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단풍의 계절에는 초록색 융단 위를 다홍색과 노랑색 낙엽이 깔아,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입니다.1977년부터 정원 이끼의 자연 보호를 위해 관람은 사전 예약제입니다. 관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한정된 인원에게만 제공되는 고케데라를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관람은 예약제입니다.관람료:3000엔(정원관람 뿐
덴류지는 교토에서도 인기가 많은 관광지로 사가 아라시야마에 있는 선원(禪院). 일본에서 최초로 사적·특별 명승으로 지정받은 정원인 '소겐치 정원'은 덴류지의 제일 큰 관람 포인트인 '오호조'로부터 바라보면 마치 액자에 담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표정이 바뀌는 경내의 경치는 어느 시기에 방문해도 색다른 감동을 안겨줍니다.또한 덴류지에서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좌선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7, 8월은 7월 마지막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 2월은 개최 안 함.)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되고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으니 꼭 참가해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절이라 할 수 있는 킨카쿠지. 금빛으로 빛나는 휘황찬란한 누각은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금각의 금빛에는 진짜 금박이 붙여졌고, 그 총량은 무려 20 kg나 된다고 합니다. 교토에 오시면 꼭 방문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경내에는 부적 상품 판매소가 있어 헬로키티나 리틀 트윈 스타즈(키키라라)의 부적 등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금각과 같은 금빛의 부적도 행운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주소:603-8361교토시 기타구 킨카쿠지초 1전화:075-461-0013교통:시 버스 「킨카
금박을 붙인 킨카쿠지와 비교해 긴카쿠지는 은박이 붙여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은데, 긴카쿠지는 검은 옻칠을 한 소박한 건물입니다. 그런 긴카쿠지의 풍격 있는 침착한 모습은 '투박하고 헛됨이 없는 조용한 상태'를 나타내는 일본 특유의 미의식인 '와비 사비'의 개념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수수함'과 '와비 사비'의 차이를 꼭 느껴 보세요!경내의 정원에는 그 기발한 조형이 현대미술을 방불케 하는 백사로 만들어진 '고게츠다이' '긴샤단'이 있습니다. 누가 무엇 때문에 만들었는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호조 앞에 있는 돌로 꾸며진 정원. 담으로 둘러싸인 직사각형의 뜰에는 하얀 돌이 전면에 깔려져 있고 그 위에 크고 작은 종 15개의 돌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15개의 돌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하나만 안 보이도록 배치되어 있고, 15개의 돌을 모두 동시에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뜰입니다. 15개의 돌로 선의 깨달음의 경지를 나타내는 등 여러가지 설이 있는 신기한 뜰이지만,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는 진상 불명. 이 신기한 정원에서 무엇을 느낄 지는 당신의 몫입니다. 주소:616-8001교토시 우쿄구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휘황찬란한 장식과 천장까지 깎아진 세밀한 조각이 즐비한 혼간지. 줄지어 선 미카게도와 아미다도는 둘 다 거대한 그 위상에 압도됩니다.교토역으로부터 걸어서 15분의 위치에 있어 현지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으므로 교토 시내 관광 중에 조금 피로를 느끼게 되면 휴식 삼아 혼간지를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경내에는 교토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은 수령 약 400여년이나 되는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 이것도 볼만합니다.주소:600-8358교토시 시모쿄구 호리카와도리 하나야초구다루전화:075-371-
교토에 있는 세계 유산 가운데 유일하게 절이나 신사가 아닌 것이 니조조입니다.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봄에는 기간 한정 라이트 업을 실시해 200그루의 벚꽃이 피는 정원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경내의 세이류엔과 니노마루 정원 등, 보는 각도에 따라 분위기가 변화하는 조원 기술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또한 산책길과 선물을 살 수 있는 매점 및 휴식 공간이 있어 교토시내 관광 중에 조금 쉴 때에도 적당한 장소입니다.주소:604-8301교토시 나카쿄구 니조도리 호리카와니시하이루 니조조초전화:075-841-009
볼 만한 것이 많습니다. 한 해에 걸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재미있는 이벤트에 뜻하지 않게 참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또한 고다이지에서는 전통적인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좌선과 다도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명 이상의 단체만 접수가 가능하므로 친구를 불러서 같이 참여해 보세요.주소:605-0825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고다이지 시모카와라초 526전화:075-561-9966액세스:시 버스 「히가시야마 야스이」도보 5분http://www.kodaiji.com/ (Japanese)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선원(禪院)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얀 돌로 물의 흐름을 표현한 가레산수이 정원 앞에 앉아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면 일상 생활의 소란에서 벗어나 차분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좌선과 설법 모임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므로 꼭 참여해 보세요. 그 외에도 혼보에서 사경 체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납경료가 필요하지만 사경 도구는 모두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꼭 체험해 보세요.주소:605-